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출시한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애니체크(AnyCheck)가 개원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 ‘AnyCheck’는 기존 자기주파공명방식과 타격방식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특히 객관적인 임플란트 동요도 값으로 보철시기를 결정할 수 있어 정확하며, 대상물에 직접 접촉해 3초만에 동요도를 측정하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거기에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번에 여러 개를 측정할 수 있어 간편하고, Smartpeg와 같은 별도의 도구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또한 타격 횟수와 강도가 타진 방식보다 임플란트를 측정하기에 최적화돼 골융합에 실패할 우려 없이 안전한 측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자연치의 동요도도 측정 할 수 있어 발치 여부를 수치상으로 판단할 수 있다.
‘AnyCheck’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2020년 우수연구개발 혁신 제품 지정제도’에 선정되면서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결과를 인정받았으며, FDA의 승인도 획득했다.
네오 관계자는 “간단한 방법으로 정확하게 임플란트 골융합 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콘셉트의 측정기는 애니체크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출처 : 치과의사신문(http://www.dentist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