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선보인 3D프린터 ‘OneJet DLP’가 주목받고 있다.
‘OneJet DLP’는 DLP(Digital Light Protector) Type의 프린터 출력방식을 채택해 보철물의 내외부 형상을 Full HD급 고정밀로 빠르게 출력할 수 있다.
실제로 100μm 이하 정밀도로 Surgical Guide는 30분 이내, Temporary Crown은 20분 이내로 출력할 수 있어 원가이드와 임시 크라운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원가이드 센터에 제작 의뢰 시 실물 수령까지 1주일 정도 소요되는 반면, 치과에 ‘OneJet DLP’를 구비하면 Surgical Guide 디자인 30분, 출력 30분, 경화 10분으로 약 1시간 정도면 가이드 생산이 가능하다”며 “제작 시간 단축으로 당일에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수술시간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출력 성공률이 높은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3D프린터로 출력하기 위해서는 출력 전 보철물 외면에 Support를 부착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Support의 위치가 출력 실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OneJet DLP’는 3D 프린터 전문 SW기업인 Materialize社의 Magics SW를 탑재해 출력물의 최적 위치에 자동으로 Support를 생성해 출력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사용 편의성도 매우 높다.
출력파일을 USB에 담아 프린터 삽입 후 1번의 Touch만으로 프린터를 출력할 수 있고, 사용법이 매우 간단해 초보자도 쉽게 장비 조작이 가능하다.
‘OneJet DLP’는 치과 내에서 경제적으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어 사용 만족도가 더욱 높다.
재료 1kg으로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를 약 50개나 만들 수 있고, 임시 크라운은 1,500개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제작비용 또한 원가이드 센터에서 생산하는 것의 1/10 수준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OneJet DLP’는 Full HD급 고정밀 프로젝터 탑재로 정확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며 “제작시간, 제작비용, 수술시간 등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고 말했다.
제품 및 기타 문의는 전화(070-4626-0709)로 하면 된다.
출처 : 치과의사신문(http://www.dentistnews.kr)